원유석 대표, 사장 승진.. 아시아나항공 임원 인사
아시아나항공은 원유석(60·사진) 대표이사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원 사장은 지난 1990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으며, LA화물지점장, 경영관리본부장, 화물본부장 등을 지냈다. 또 미주지역 본부장을 역임한 두성국 부사장은 에어부산 대표를 맡게 됐다. 또 임수성 전략기획본부장과 오윤규 화물본부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수석 부장 7명은 새롭게 상무로 선임됐다. 이외 류재훈 전무와 조영석 전무가 각각 안전보안실장, 서비스본부장으로 이동했다. 김진 상무와 임선진 상무, 이중기 상무는 각각 경영관리본부장, 여객본부장, 정비본부장을 맡았다.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임원 원유석 대표 두성국 부사장